S&T 전차 기어박스 터어키 수출 계약, 완전 국산화에 성능개량까지?

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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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무기 수출을 위하여 전차의 기어박스와 헬리콥터의 기어박스의 국산화가 절실한 가운데, 드리어 S&T의 1500마력 기어박스가 터어키와 수출계약을 끝냈다고 합니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터키 전차 체계 업체인 BMC사에 공급하기로 30일 계약을 했는데, 이 계약의 의미는 S&T의 기어박스에 소요되는 모든 부품을 국산화 했다는 것으로서 만일 독일 부품이 사용되었다면 이번 수출은 성사가 어려웠을 것입니다.

당연히 S&T의 기어박스의 품질과 성능의 전차 선진국들 보다는 일부 떨어질 수는 있지만, 완전 국산화를 이루었다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 외국 업체의 간섭없이 성능개량을 할 수가 있고, 가능하다는데 향후 품질개선을 약속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국산 전차 기어박스가 터어키에 수출이 되었다는 의미는 터어키가 1500마력 기어박스 개발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며, 앞으로 S&T가 기어박스 품질 향상에 힘을 쓴다면 터어키의 알타이 전차 1000대 전체 수량의 기어박스를 도맡아 수출을 할 수가 있다는 이야기로 들어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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