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협력 메커니즘 조속 활성화 기대"

2 years ago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 회원국들과 한·중·일 3국이 함께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이 다양한 도전들에 함께 대응하면 국제 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를 포함한 세 나라 협력 메커니즘도 조속히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는데, 한·중·일 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건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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