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 참사 압수수색 종료...경찰청장 휴대전화 확보

1 year ago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어제(8일) 관계기관 55곳을 10시간 가까이 압수수색했습니다.

특별수사본부는 경찰청과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와 용산구청, 용산소방서, 이태원역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저녁 6시 50분쯤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경찰청장실과 서울경찰청장실, 용산서장실과 용산구청장실, 용산구청 CCTV 관제센터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특별수사본부는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용산경찰서장, 용산소방서장 등의 휴대전화와 핼러윈 안전대책 문서와 전자서류, CCTV 등을 확보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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