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비탈길에서 승용차 추락...2명 사망·3명 중상

2 years ago

오늘(8일) 오후 4시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한 사찰 인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30m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남녀 5명 중 운전자를 포함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다른 탑승자 3명은 골절상을 입거나 호흡 곤란, 의식 저하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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