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숨 가쁘던 때, 용산서장 ‘뒷짐 이동’ | 뉴스A

1 year ago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숨 가쁘던 때, 용산서장 ‘뒷짐 이동’

이태원 참사 보도 이어갑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누구보다 현장에서 가까웠던 책임자였지만 어땠습니까. 걸어서 10분 거리를 차로 간다며 1시간 가량을 차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고 내려서 CCTV에 찍힌 모습은 이랬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던 경찰, 특히 현장 지휘 책임자의 모습과 너무도 다릅니다. 태연히 뒷짐을 지고 걷는 모습.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김민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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