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 물 끓이며 저녁밥 먹자 했죠”…광부가 직접 말한 생환 | 뉴스A

2 years ago

“커피믹스 물 끓이며 저녁밥 먹자 했죠”…광부가 직접 말한 생환

광산에 매몰됐다 221시간 만에 구조된 작업자 두 분, 병원에서 새로운 하루를 맞았습니다. 어제는 돌아오신 것만도 고마워 차마 묻지 못 했지만 그 깊은 광산에서 어떻게 견뎠을까. 천막은 어떻게 치고 불을 어찌 붙였을까 커피믹스는 어찌 드셨을까, 궁금한 것도 많았지요. 의료진 지침을 지켜서요. 전화로 직접 놀라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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