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 Coin, 전명산, 데이터 관리와 전송 체계를 구축, 학내 의사결정 투표, 보상시스템 Edubloc, Blockchain학사관리, DID, mydata, Meetup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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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 컨트랙트
트러스트 컨트랙트(trust contracts)란 아울체인(OWLchain)이라 불리는 결정가능성을 가지는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안전하게 실행되는 계약을 말한다. 아울체인(OWLchain)은 온톨로지 웹 언어(OWL; Ontology Web Language)와 타임드 오토마타 언어(TAL; Timed Automata Language)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체인이라 불리는 결정가능성을 가진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에 기반하여 안전한 계약을 보장하며, 기존 스마트 계약의 결정불가능성으로부터 발생되는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 온톨로지 웹 언어(OWL)의 목적은 기존의 웹 표준 기술들의 조합을 통해 인터넷 상에서 정보의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스코인 블록체인 위에 만들어진 아울체인에 기반한 계약을 트러스트 컨트랙트라고 한다. 이 아키텍처는 표현력을 확장하면서도 계약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실행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결정가능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아울(OWL)과 RDF 모두 모호하지 않은, 구조화된 데이터 분류체계를 작성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보스코인은 온톨로지 웹 언어(OWL)를 트러스트 컨트랙트의 기반 언어로 선택했다. 그 이유는 OWL은 이전에 제시된 사실 또는 공리의 집합에서 논리적인 결과를 추론하는 도구인 Reasoners를 사용하여 P-TIME 복잡성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제휴
공공금융(PF)이라는 새로운 금융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 보스코인은 커뮤니티에 혜택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자금 조달을 위한 공공금융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페이익스프레스
보스코인은 유류 유통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세븐과 제3자 중개인 역할을 하는 금융권의 수수료를 대신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계약(trust contract)을 통해 제1호 공공금융(PF)을 만든다.[6] 페이익스프레스(Payexpress)는 100조원 규모가 거래되는 에너지 유통시장에서 2015년부터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에너지세븐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및 여신, 마일리지 제공을 위한 플랫폼이다. ㈜에너지세븐은 보스코인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서 결제 수수료 문제, 결제금액 정산주기 문제, 소비자에게 주어지는 마일리지 부족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2018년 11월에 첫번째 공공금융(PF)을 출범시키고, 2019년에 보스코인 메인넷에 적용할 예정이다. 여기서 보스코인의 퍼블릭 파이낸싱(PF)이 기존 토큰 이코노미와 다른 점은, 추가적인 새로운 토큰을 만드는 게 아니라 기존 보스코인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7]

워티 : 글로벌 여행 플랫폼
보스코인은 코리아캐시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여행 플랫폼인 워티(Woti)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워티는 위치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여행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앱 내의 게임과 퀴즈 등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여행지의 입장권 및 음식점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분산 네트워크 기반으로 개인 식별 기능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8]

릴라켓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보스코인은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인 ㈜포비즈코리아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인 릴라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릴라켓은 중견중소기업들이 더 쉽게 아마존, 라자다, 샤피, 큐텐, 질링고 등 해외 마켓과 연동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의 주요 오픈마켓, 종합몰, 편집샵 등과 협력할 수 있게 해, 중견중소 브랜드들이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스코인과의 협력을 통해 ㈜포비즈코리아는 릴라켓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상품 배송과 정산을 자동화하고, 명목화폐뿐 아니라 암호화폐로도 결제를 할 수 있게 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금융지원, 독점판매와 과점판매가 실질적으로 작동되도록 블록체인으로 상품정보 및 유통 비중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9]

동형암호 기반 전자투표 솔루션
보스코인은 참여자 커뮤니티인 의회 네트워크에 의한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전자투표 솔루션은 익명성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시빌공격 방지를 통해 1인 1표를 부여할 수 있도록 최신 암호화 기술인 동형암호 기술을 적용한다. 동형암호 기술은 개인정보를 암호화된 상태로 보호하면서도 활용을 위한 연산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만든다.[10]

네이처 모빌리티의 자동차 판매 및 렌터카 산업
네이버 모빌리티(Nature Mobility)는 모빌리티 신규구매, 대여, 공유, 중고판매 시 정보 비대칭성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혁신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네이처 모빌리티와 보스코인의 기술력이 만나 자동차 판매 및 차량공유 산업을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렌터카 사업을 지역 내의 중소 렌터카 회사 및 지역 상인 등이 하나의 공동 브랜드인 '찜카'를 통해서 플랫폼화해 여러 가지 차를 타볼 수 있는 '번들링' 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괌, 오키나와 등에서도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논란

보스코인 ICO에 대한 전명산 이사의 답변

블록체인오에스 창업자 겸 초대 대표이사였던 박창기 회장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 보스플랫폼재단 이사
ICO 재오픈 논란
보스코인은 2017년 5월 10일 한국 최초로 ICO를 진행하면서, ICO를 시작한지 불과 9분만에 목표로 한 비트코인을 100% 모금했다고 판단하고 바로 마감했다. 하지만 잠시 후 다시 ICO를 재오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보스코인의 전명산 이사는 짧은 시간에 트랜잭션이 너무 많이 몰려서 일부 중복 데이터가 발생하여, 실제 모금한 금액은 목표 금액의 70%로 밝혀졌으며, 이에 다시 ICO를 열어서 17시간만에 목표 금액을 100% 모금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보스코인이 총 17시간 동안 2차례에 걸쳐 모금한 전체 비트코인의 개수는 6,902개로서, 당시 비트코인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약 17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보스코인은 ICO 직후 힛빗(HitBTC)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보스코인은 ICO 공개 당시에 1:40,000의 비율로 비트코인과 교환했기 때문에, 원화 가치로 40원에 해당했다. 보스코인이 힛빗 거래소에 상장된 직후인 2017년 8월 30일 기준으로 보스코인 가격은 0.00021600BTC로, 원화로 환산하면 1,027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 셈이다. 결국 보스코인은 ICO 직후 불과 3개월이라는 짧은 시기에 가격이 무려 30배 가까이 급등한 셈이다.

최예준 블록체인오에스 대표이사는 "투자금에 대한 권한과 책임이 법적으로는 재단에게 있어, 실제 프로젝트로 인해 손익을 보는 투자자들은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앞서 언급한 투자금 탈취 사건과 마찬가지로 이번 갈등 역시 거버넌스 이중화 문제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록체인오에스는 재단 측에 의사결정의 많은 부분을 이사회가 아닌 보스코인 투자자가 중심인 '의회 네트워크' 중심으로 풀어보자고 제안했다. 예를 들면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 네트워크의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14]

서지 코마로미(Serge Komaromi) 보스플랫폼재단 설립자 겸 이사는 "ICO는 순간적인 자본과 성공을 불러모을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이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재단의 유일한 존재 목적은 프로젝트를 존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개발팀이 빠른 의사결정을 요구한다고 해서 모든 것을 양보한다면, 규제 준수가 불가능해지는 진퇴양난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회 네트워크 중심의 의사 결정 구조에 대해, "다수의 투자자가 권력을 나눠 갖는 것이 아주 좋을 수도 있지만 아주 나쁠 수도 있다. 집단지성이라는 아이디어는 긍정적이지만 자칫 중우정치가 될 수도 있다. 추후에 울어야 할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재단은 옳은 길을 걷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14]

향후 계획
2017년은 보스코인이 ICO로 투자자금을 확보한 해였고, 2018년이 보스코인 메인넷 출시와 커뮤니티 투표 실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19년은 노드에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멤버십 가입 장벽을 낮춘 '오픈 멤버십'과 트러스트 컨트랙트(trust contract) 등의 기술적인 혁신을 더하고, 비즈니스적으로는 대대적 확장으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세계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스코인은 기술개발과 인프라 확장에 매진할 예정이다. 보스코인은 아마존 웹서비스(AWS) 서울리전에 운영하고 있는 4개의 노드를 30개로 확장해 연말까지 일본 도쿄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에 노드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한, 보스코인 메인넷인 세박(Sebak)의 기술력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여 현재 5,000TPS인 처리 속도를 10,000TPS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아가 보스코인을 실제 지역 커뮤니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스코인은 지역 사회와 공공금융(PF)을 연결하는 B타운(B-town)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B타운은 일상생활에서 보스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제주도에 먼저 구축할 예정이다.[15]

보스자산솔루션
2019년 상반기에 보스코인은 중국 홍콩에 보스자산솔루션(BAS; BOS Asset Solution Limited)이라는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전명산이 대표이사(CEO)를 맡았다. 보스자산솔루션은 한국 개발사인 블록체인오에스가 보스플랫폼재단의 자금지원 없이 독립적으로 보스코인(BOScoin) 프로젝트를 이어가기 위해 홍콩에 설립한 영리법인이다.

http://wiki.hash.kr/index.php/%EB%B3%B4%EC%8A%A4%EC%BD%94%EC%9D%B8 출처 해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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